월드 워 z 원래 결말이라네
출처는
http://www.movies.com/movie-news/world-war-z-original-ending/12638
위에 사이트는 영문이니깐 뭔말하는지 낸들 알리가 없고
밑에는 루리웹에서 퍼온 번역글
제리와 세겐(여군)이 탄 비행기는 모스코 행이었습니다. 안전하게 착륙 후, 모두 군대에 의해 소집됩니다. 노인과 병자들은 처형되고, 제리를 포함한 건강한 사람들은 징집됩니다. 러시아 군인중 한 명이 제리의 휴대폰 가져가게 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겨울이 된 후, 제리는 수염이 나 있으며 좀비 퇴치부대 일원이 됩니다. 전문적인 좀비킬러가 되며 그리고 자기 부대의 지도자가 된다는 군요.
제리의 부대는 지하철 터널의 좀비 떼들 퇴치 작전을 맡게 됩니다. 여기서 Lobo라는 좀비학살용 무기 소개(삽/도끼, 원작에서 나온다고 하는군요). 제리와 팀은 소리를 따라오는 모든 좀비를 죽입니다. 이 때 제리와 다른 영어를 하는 친구 사이몬이 유명 인사들이 이 재난에서 생존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있었다고 합니다.
약 두 번의 터널 전투 씬이 있었다고 하는 군요(물린 자기 부대원도 죽인다내요). 마침내 그들은 지상으로 올라오는데 이 때 붉은 광장 전투에 휘말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 때 특이하게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 끼리 군대가 편성된다고 합니다. 제리는 지휘하는 장군에게 자기 부대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Lobo사용법 등을 가르치는 것을 제안한다고 합니다.
결국 설득에 성공하고, 이 때 사이몬과 제리가 터널로 다시 되돌아가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이 과정에서 좀비들이 추위에 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좀비들을 얼리는 것이 그들을 물리치는 방법이라는 것을 생각해 냅니다.
제리와 사이몬은 러시아 본부에 모든 불을 끄고 좀비들을 춥게 하도록 알려야 하는데, 발전소에서 여자들에게 집적되는 러시아 군인을 만납니다(제리의 휴대폰을 가져간 군인). 그 중 세겐도 있답니다. 그는 수류탄을 던지고 세겐, 사이몬과 제리는 탈출합니다.
제리는 장군과 만나 이를 건의하고 그들은 전투에 우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는 다시 되찾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아내, 카린에게 전화를 하게 됩니다.
제리는 카린에게 추위가 이길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그의 가족은 무더위 속의 난민 캠프에 살고 있는데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 카린이 몸을 판다고 하는군요.
또한 헬리콥터에 탄 군인 중 배우 매튜 폭스가 있는데, 거의 대사도 없는 이유가 결말부분에서 비중이 있다는 군요.
폭스는 제리에게 다시 통화해 자신과 카린처럼 그냥 그곳에서 새 삶을 시작하라고 하는데, 제리는 이를 거절하고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노력을 한다는 군요. 제리, 사이몬과 세겐은 먼 길을 거쳐서 배에 도달하게 되고 가시 카린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는 군요.
뭐 이런 결말이라는데 영화를 본 사람의 입장으로 이런 완벽하게 시리어스한
엔딩으로 갔으면 15세 좆까는 확실한거였고 우리같은 사람들은 그냥 환장할텐데
거대 자본으로 완벽한 B급 무비 창조하고 그 가운데 빵형이 애쉬와 마찬가지로
희대의 사냥꾼으로 등급했을텐데 정말 아쉽고 아쉽다.
바로 저 러시아 전투씬의 예산몰빵을 했다는데 그걸 들어내고 저 예상으로 다시 연구실을
찍었다고 하니 너무 아쉽다. 감독이 이말년씨 였다면
근데 이 영화 3부작이라는 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