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
위와 같은 글이 뜨고 나서 글쓴이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질주하는 덧글을 보게 된다. 캡쳐할 당시만 봐도 조회수가 만번이 넘아갈랑 말랑
덧글은 왠간한 키보드워리어들의 전투장 아니면 나올수 없다는 200개가 넘어갔다.
게다가 저 덧글들이 모두 글쓴이를 칭송하거나 하네다아이와 관련한 썰을 풀어놓는
그런 덧글이였다.
그런데
화제의 인물로 화제가 된 만큼 그 장소 그 자리에 목격자가 없을리가 없다는것이 정설이다.
게다가 소라 아오이 급은 아니더라도 하네다 아이라면 어지간한 사람은
정액을 도둑 맞았던 그런 인물이 아닌가
이러한 글로 인하여 사건은 그 유명한 네티즌수사대까지 불러오게 되었다.
수사대는 이러저리 캡쳐하고 과거 게시물 추적하고 뭐 그런 껀덕지가 있는 사건이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과학수사고 나발이고 너무나도 정확한 돌직구를 선택하게 되는데
트위터로 하네다 아이에게 직접 물어보았다.
하네다 아이씨:) 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당신 팬입니다.
갑자기 진한 응하세요(__) 실은 내가 활동하고 있는 넷 커뮤니티에서 당신에게 관련한 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 남자가 당신과 옛부터의 친구라고 말하면서 어제 오랫만에 만나 사진 취한 y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그런데 그것이 다양하게 문제가 되어 하네다아이씨가 친구는 사실인가?이렇게 말하는 의문이 나와 있었습니다.
결국, 하네다아이씨에게 직접 질문해 보려고 해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질문은 세 개입니다. 하네다아이씨는 지금 한국에 있습니까?만약 그랬더니 어제 밤서울의 동대문에 있었습니까?어제 동대문에서 친구와 만났습니까?(남자 두 명과)
갑자기 개인적인 것을 (들)물어 진한 응하세요에서도 우리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일이니까 반드시 대답해 주면 좋겠습니다
번역을 발로 했는지 번역기로 했는지 해석이 좀 이상하네...
여튼 저런 질문을 하고 나서 사건의 당사자인 하네다 아이의 답변이 왔다.
처음 만난 분이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습니다.
왠지 엉망진창이 된것 같아 싫다!!
참고로 말하자면
관심병도 엄연히 정신과학회사전에 등재된 정신병의 일종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