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대단하다고 느낌

요즘 떠들썩한 사건 중 하나

사실 이것보다 개인적으로 박혜경이 음독자살을 시도했다는 것이

더 놀라운 것 같은데 무덤가에서 찾아볼 뉴스가 되어 버렸다.

 

 

 

 

세상 모든 미스테리를 해명하지 않으면 입안에 맨토스와 콜라 처먹은 양
폭발하는 추리력을 숨길수 없는 네티즌 수사대가 드디어

아이유 눈동자의 비친 후레쉬의 모양으로 저곳이 은혁의 방이라는 가설을 입증해냈다.

 

 

더 대단한 자료는 조금만 검색해보면 마치 엑스레이로 은혁이 옷을 입었다와 안 입었다를

입증해내는 사진마저도 찾아볼수가 있다

 

이렇게 논리적으로 사건[ 다 컸는데 세크스 했다고 이 지랄 ]을 해결해가는것은

시장경제논리원칙상 무한경쟁사회에서 창의력이 꽃 피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겠다

얼마나 더 놀랐고도 뛰어나고 위대한 가설이 등장하게 될것인가

 

 나란 사람은 이런 가십꺼리는 사실 별 관심도 없는지라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뭐 죽을짓 했다고 사람 잡는 꼴이 참 웃기다.  

 

 

 

하긴 디아블로3 한정판 판다고 했던 왕십리에서도 지 자리 지키기 위해

칼 들고 간다는 놈들도 있는데 그들에게 이건 거의 지구종말의 메가톤 급 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