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2017. 10. 22. 02:33

 

 

 

 

 

 

1997년 처음으로 세가 세턴으로 발매된 게임 아츠의 RPG

 

게임을 하는 사람으로써 언제나 게임계의 히스토리를 말할때 빠지지 않는 년도가 바로 1997년

 

바로 이 때가 PS1으로 파이널 판타지 7 발매된 년도 이다.

 

파이널 판타지 7 이라는 타이틀이 가지고 있는 압도적 가치와 문화적 파급력 그리고 게임이라는 존재성이 진정으로 다음 세대로 진입했다고 느끼게 해줄 만큼의 시각적 충격을 안겨준 작품이다.

 

그러한 작품이 발매된 년도에 게임아츠의 RPG 그란디아가 발매 되었다.

 

20년이 지난 지금 알려진 결과야 참혹한 흔적으로 남아 게임아츠라는 제작사 자체가 다른 회사 자회사로 흡수되어 사라지게 되었지만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서 만든 신규 RPG 그란디아의 처음 오프닝 곡을 들을때 JRPG 특유의 모험을 떠난다는 감수성이 음악으로 느껴지게 한 경우가 아크 더 래드 2 이 후 처음으로 매우 감동적인 오프닝 곡이다.

 

물론 게임 자체도 매우 수작으로 지금 시대에 느낄수 없는 감성을 안겨주는 명작 게임

 

[ 게임의 관련하여 할말은 많으나 음악 들으라는 게시물이니 짧게 소개만.. ]  

Posted by 루프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