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영상]2013. 12. 17. 23:01

 

클라이브 바커 라는 사람이 만든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직접 감독까지 하였다. 이 영화는 2편에서 아주 절정을 맞이하였고 호러계의 역사적인 캐릭터인 핀헤드라는 캐릭터를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 하지만 절정을 맞이한 다음 남는 것은 꾸겨진 휴지인것 처럼 실제적으로 2편 이후로는 클라이브 바커는 떠나고 씹망영화로 양산화가 되어 버린 영화이기도 하여 과거 영광의 호러영화들이 그렇듯이 매우 불만스럽기도 하지만 최근 다시 나온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기대가 되기도 하다.

 

이 영화의 설정은 사람에게 극한의 고통을 줘 그것을 고통으로 죽음을 맞이하는가 아니면 극소수의 선택받은 인간처럼 고통을 발판 삼아 쾌감으로 승화시키는 자를 찾아내어 지옥의 수도승으로 만들기 위한 핀헤드의 투철한 봉사정신이 반영된 영화이다.  

 

 

 

엑기스 모음 ( 아무생각없이 재생 눌렀다가는 이 계열에 취약한 사람 잡을수도 있으니 조심 )

 

 

 

'평가[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  (0) 2014.10.02
[2014] 그랜드 부다페이스 호텔  (0) 2014.07.12
[2012] 타이치 제로  (0) 2013.07.15
[2013] 이블 데드  (0) 2013.07.07
[2010] 짐승의 끝  (0) 2013.02.28
Posted by 루프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