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적인글2012. 9. 5. 22:17

 

 

 

 

이런글을 보게되면

 

편의가 계속되다 보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

 

라는것은 류승범의 부당거래의 대사가 생각난다. 

 

 

예의와 상대방의 대한 존중의 어려운것이 아닌데

 

솔직히 누구편의 손을 들어주기 보다는 상황이 사람을 만드는것 같다.

 

나도 얼마전에 택배 하나 시켰는데 기사가 나 없다고 옆집에다가 물건을 맞기고 연락이 없어서

 

몇칠을 기다린적이 있다. 겨우 택배기사와 통화를 해서 찾긴 했지만 생각보다

 

깊은 빡침을 느꼈다. 그래서 존나 욕 한사발 투여 할려고 하였지만

 

참았지. 물건은 내 손안에 있고 남은것은 욕구해소를 위해 전화통을 붙잡고

 

개나소나 찾는 일밖에 없으니깐. 그 사람도 주인이 없으니깐 어떻게든 해결을 할려고

 

했다고 타인을 합리화 시켰다. 사실 이 정도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대인배 마인드가

 

내 안에 있다는것이 놀라운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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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프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