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영상]2013. 2. 4. 01:54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 3D

Silent Hill: Revelation 3D, 2012

요약정보
공포, 미스터리 | 프랑스, 미국, 캐나다 | 94 분 |
감독
마이클 J. 바셋
출연
아델라이드 클레멘스 (헤더 / 알레사 역), 킷 하링턴 (빈센트 역), 캐리 앤 모스 (클라우디아 울프 역), 숀 빈 (해리 역) 출연 더보기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코나미의 명품 호러게임의 두번째 영화이다.  

게임은 점점 고속도로 버스 안에서 급하게 세상 구경하고 싶은 설사똥이 되어버려 골수팬들 환장하게 만들었지만 영화화의 시작은 원작을 매력을 최대로 살린 작품이였는데 이번에 나온 후속작으로 게임이나 영화나 더블 크로스 팬티에 지린 똥이되어 버린것 같아서 마음이 착잡하다. 

 

먼저 말하고 싶은것은 이번작을 만든 감독이 만든 영화로 솔로몬 케인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는 정말 멋들어진 배경과 설정 게다가 영상미까지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아 제대로된 환타지 영화인가 하는 환상으로 끝까지 보게 만들어 주지만 보다가 자꾸 가슴속에 스물스물 피어나는 욕두문자는 스토리와 영화의 진행방식이 모든 장점을 싹 다 블랙홀처럼 빨아드려 똥으로 기억되게 되어버리게 만든 영화이다.

 

그런 감독이 만들어서 그런지 불안불안하다 했더니 역시나 이번작에도 작렬하는 원작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화면을 보여지는 영상미과 미장센은 역대 최강이건만 스토리가 교통체증으로 막히는 고속도로 위에 급똥으로 환장하는 마음을 대변시킨다.

 

영상미를 위해서는 볼만하다만 그냥 그것뿐이다.

 

 

 

그냥 삼각두형 나와서 난무하는게 유일한 위안이긴 한데 싸우는걸 보니 생각나는 게임이 있다.

과거 울드 게이머라면 누구나 알거라 생각되는 황금성

 

 

 

싸우는 꼴아지가 딱 저 게임과 같다.

[ 사이좋게 너 한대 나 한대~ ]

저 지랄로 싸우고 영화가 끝이 난다.

 

 

 

 

 

 

 

 

 

'평가[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짐승의 끝  (0) 2013.02.28
[2013] 블러드 C - 더 라스트 다크  (1) 2013.02.25
[2012] 콜드 라잇 오브 데이  (0) 2012.09.23
[2012] 레지던트이블 뎀네이션(Resident Evil Damnation)  (0) 2012.09.23
[2012] 도둑들  (0) 2012.07.29
Posted by 루프룩